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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박수현 “국민의힘, 특검 입에 올릴 처지 아냐”

2025-10-12 2 Dailymotion

Q. 내일부터 시작되는 이재명 정부 첫 국감을 앞두고 여야는 격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과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br /><br />A. 안녕하십니까? <br /><br />Q. 조금 전에 고위 당정 참석하시고 바로 이곳으로 오신 것 같은데 추석 민심을 듣고 온 이후라서 그 첫 회의니까 어떤 내용이 좀 오갔는지가 제일 궁금한데. 아까 들어보니까 이번 주에 부동산 공급 대책 발표하겠다 말씀을 하신 것 같더라고요. 구체적으로 좀 들을 수 있겠습니까? <br /><br />A. 어쨌든 추석 민심을 듣고 온 자리이기 때문에 당정으로서는 추석 민심에 기반한 이제 국정 운영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논의를 한 거고요. 그중에 오늘 가장 중요한 안건이 말씀하신 대로 부동산 대책이었습니다. 오늘 제가 방금 발표를 하고 왔는데, 이번 주 내에 정부에서 발표할 예정인데 이것이 워낙 중요한 민감한 문제이기 때문에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커서 앵커께서 이렇게 질문을 하셔도 구체적인 내용이나 방향을 말씀드릴 수 없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br /><br />Q. 조만간 당정 발표를 좀 기다려 봐야겠군요. 알겠습니다. 송원석 원내대표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추석 연휴에 이제 민심을 좀 들어보니까 '정부의 어설픈 부동산 정책을 지적하는 목소리 그리고 젊은 층의 일자리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많더라, 그래서 국민 삶이 굉장히 불안하다' 이런 말을 많이 들었다고 합니다. 이런 야당의 지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br /><br />A. 야당의 지적은 늘 잘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야당도 그런 어떤 국정운영의 한 파트너로서 지적을 할 때 어떤 당리당략이나 정치 공세적인 입장에서 하는 것보다는 실제로 국정의 방향 바르게 잡아 바라고 하는 그런 어떤 충고의 측면에서 말씀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저도 이번에 추석 민심을 면밀히 들어보려고 노력했는데 과거에는 늘 추석이나 명절 끝나고 오면 이번 명절처럼 힘든 명절은 없었다. 이것이 대체적인 이야기였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소비 쿠폰들이 활성화 이런 것 때문에 그런지, 경기가 어렵다라고 하는 그런 말씀보다는 모처럼 활기를 띤 재래시장 상인들의 어떤 활기찬 얼굴을 볼 수 있었고. 가장 많이 다룬 말은 역시 개혁과 청산을 과감하게 좀 신속하게 좀 해라 이런 말씀으로 좀 이해를 할 수가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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